가.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나. 사진적 방법에 의하여 필름에 기록한 화상(晝像)을 스크린에 투영함으로써 움직이는 영상을 보여주는 장치, 또는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 1930년 이후 음향도 필름에 기록하여 재생할 수 있게 되어, 이후 영상은 음을 수반하는 것이 통례
■ 영화의 특성
가. 움직이는 영상을 통해 의사소통 함.
나. 영화의 반 정도만이 대사로 표현될 뿐, 나머지의 줄거리는 영상, 음악, 자연음향 등의 비언어적 수단에 의해 직접 전달.
■ 영화의 언어
가. 비언어적 요소(물리적 언어)와 언어적 요소
- 비언어적 요소 : 영상, 운율, 회화적 스타일 등
- 언어적 요소 : 대사
■ 영화의 비언어적 요소
■ 미장센(mise en scene)
∙프랑스어. ‘장면을 채운다(putting in the scene)’
∙무대연출을 가리키는 용어
넓은 의미
∙화면 속의 모든 조형적 요소
∙세팅, 조명, 의상, 배열, 구도, 인물의 행위, 카메라의 각도와 움직임 등
∙카메라에 찍힐 수 있도록 그림을 짜고 움직임을 만드는 감독의 모든 작업을 총괄하는 개념
좁은 의미
∙몽타주와 대비되는 상대적인 개념
∙몽타주 : 쇼트(shot)와 쇼트의 결합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냄.
∙미장센 : 단일한 쇼트로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작업
한 쇼트 속에 담겨지는 그림을 통해서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공간을 조정’하는 것
■깊은 초점 (DEEP FOCUS)
∙전경과 후경이 다 같이 초점 범위 안에 들어 또렷하게 보임.
∙쇼트 내에서 여러 개의 시각적 정보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줌
∙롱 테이크(long take) 촬영에서 많이 쓰임.
∙프레임 속에서 중요한 액션과 캐릭터 간의 관계를 모두 표현할 수 있다.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 > 은 deep focus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롱 테이크(long take)
테이크(take) : 하나의 쇼트를 촬영하는 한번의 카메라 작동
롱 테이크 : 하나의 쇼트를 길게(시간적 의미로) 찍는 것.
■몽타주(montage)
∙불어의 ‘monter’. ‘조립하다’ 뜻으로 사용되어 온 건축 용어
∙몽타주는 영상언어의 기본으로서 쇼트(shot)와 쇼트를 결합시켜 의미(meaning)를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日과 月을 합하면 明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영화 <파업>에서 군인들이 파업을 일으킨 노동자들을 집단 학살하는 장면과 도축자들이 소를 도살하는 장면을 대조
--> ‘인간도살’이라는 테마 부각
■ 화면구성
∙프레임 (FRAME)
- 쇼트를 이루는 필름을 이루는 낱조각
- 스크린을 이루는 사각형의 경계틀
영화 : 5:3(요즘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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