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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실패의 사례

세상에는 개인마다 겪는 다양한 실패의 상황들이 있다. 사업에서의 실패, 결혼의 실패, 학업에 있어서의 실패 등등은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실패의 예라고 할 수 있다.

3. 실패의 특성

1) 실패는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를 감추려는 속성이 있다.
- 사람이 실패를 두려워하고 그것을 감추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속성이다. 실패의 경험 속에는 필연적으로 부정적인 기억이 있기 마련이므로 그것에 직면하는 것은 고통일 것이기 때문이다.

2) 방치해 놓은 실패는 성장한다.
- 실패에 직면하는 것은 고통이기 때문에 주로 내부의 비판이나 각성 없이 방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실패를 방치하는 경우 이미 일어난 실패가 은폐되어 보다 큰 실패의 씨앗으로 자라나게 된다.

3) 실패의 하인리히 법칙 - 큰 실패는 20건의 작은 실패와 300건의 실수 끝에 발 생한다.
- 하인리히 법칙이란 하나의 큰 재해의 속에는 경미한 부상을 입을 정도로 가벼운 재해가 29건이 있으며, 또 그 속에는 인명 피해는 없지만 깜짝 놀랄 만한 300건의 사건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잠재적인 노동재해와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확률을 경험법칙으로 정리한 것) 큰 실패가 나타나기 전에는 전조가 있으나 보통 그 전조를 무시하거나 부인함으로써 실패의 위험성을 크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4) 실패 정보는 전달을 꺼리며 전달되는 중에 항상 축소된다.
- 우리 사회에서 실패는 오로지 단죄의 대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나는 실패했다’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처럼 실패를 감추고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는 풍토로 인해 실패 정보는 공론화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5) 실패는 비난하고 추궁할수록 더 큰 실패를 낳는다.
- 실패는 한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일이다. 또한 실패가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고 하더라도 일단은 지나간 과거의 일이며, 과거의 일로 자신을 끊임없이 비난하고 몰아붙이는 행위는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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