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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중국의 언론 통제에 관한

오늘날은 디지털 시대이다. 중선부의 정책 결정도 디지털회해야 한다. 오늘날은 투명한 시대다. 중선부의 정책 결정도 투명해져야 한다. 베이징의 거리를 샅샅이 찾아봐도 ‘중선부’라는 부서의 간판을 찾아 볼 수 없다. 베이징의 114전화번호 안내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중선부의 전화번호 안내는 나오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중선부를 검색하면 공백 페이지가 나온다. 도대체 이렇게 현실을 외면하고 변화를 무시하며 시대에 역행하는 기관이 어디있는가! 중선부는 지하당인가 아니면 조폭 조직인가? 왜 중선부에 대한 민중들의 알권리를 공공연히 무시하는가?
당신들의 중국이란 책의 일부분이다. 안정이라는 거대한 목표아래 언론의 보드를 금지하고 있는 중국 선전부. 과연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도대체 누구의 안정을 이유로 이렇게 많은 정보들이 검열당하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해야만 하는지…
오늘날은 모두 귀를 열고 설명을 듣는 시대이다. 따라서 중국 선전부도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과학과 이성을 기초로 다시 언론관을 확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역대 극좌노선의 적통을 물려받았으며, 냉전적 사고 방식을 그대로 이어온 중국 선전부… 이제는 청산할 때가 온 듯 싶다. 깨끗하고 투명한 권력이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그 지지를 등에 업고 더욱 성장하는 권력처럼, 중국 선전부도 중국 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깨끗하고 투명한 언론기관을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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