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캣쏘우(Catsaw)'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 난 지난 몇 달 동안 자네들이 자신의 고양이를 소중히 안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왔다"며 " 왜 그토록 고양이를 원하는 자들이 결국 고양이를 키우게 됐을 때는 소홀히 대하는 것인가?"라며 어린 고양이 차차를 잔인하게 학대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첫번째 게임은 간단하다"고 강조한 그는 "욕설, 모욕감을 주지 않고 나를 설득 시키면 된다. 룰을 어기거나 글이 삭제될 시에 차차는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글쓴이가 제안한 게임 내용은 미국 공포영화 '쏘우'에서 살인마가 사람들을 납치해 게임을 제안해 통과하지 못할 시 잔혹하게 죽이는 것과 유사하다.
공개 된 사진에서는 고양이 '차차'의 아래턱이 잘려나가 피범벅이 되어 있고, 전신에는 폭행을 당한 듯 골절된 상태로 보인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긴급히 소식을 전하며 '차차' 학대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갤러리의 글은 게재된 지 2시간만에 삭제됐으며, 자진 삭제인지 운영자에 의한 삭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글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 쏘우를 따라하는것 같다. 결국 고양이를 죽이려는 것 아니냐" , "싸이코패스 아닌가? 고양이도 생명인데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냐" , "관심받고 싶어 자작극을 벌이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디시인사이드를 이용하는 일부 누리꾼들은 글을 게재한 글쓴이의 아이피를 추적하며 가해자를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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